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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ver. 취재팀



편히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는 날이 길어지면서

다들 답답함을 많이 느끼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인 여행.

마음껏 어디나 다닐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대전과 청주 사이, 금강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대청댐을 거닐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댐으로 금강 하구부터 대전시와 충청북도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는 대청댐.

실제 보면 크기와 수려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대청호 드라이브코스는 두 길로 이어지는데 그 중 하나는 청주와 신탄진을 잇는 호수의 북쪽자락이고,

다른 하나는 보은과 옥천으로 이어지는 남쪽자락이다.

두 길 중 북쪽에 있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과 현도면 오가리 사이 경관이 정말 아름답다.

이 드라이브코스는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신탄진 IC에서 나와 신탄진 사거리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된다.














잠시 대청댐휴게소에 들려 산책길을 걸어보았다. 대전쪽에 있는 대청댐휴게소와 청주쪽에 있는 현암정 휴게소.

대청댐으로 들어가는 방향에 있는 대청댐휴게소에는 대청공원도 있는데 시간이 되면 이곳도 걸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명소, 물문화회관도 있는데 그 앞엔 폭포나 절벽 위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있어 인상 깊었다.



대청댐휴게소에 있는 물문화회관은 중부권 유일한 물박물관이며 전시실과 전망대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청댐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곳이다.

물문화회관을 둘러보다보면 공기처럼 늘 우리 생활에 존재하고 있는 물에 대한 소중함이 살포시 다가오기도 한다.

주변에 여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들도 있어 쉬엄쉬엄 여유를 갖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대청댐 수문이 있는 곳, 그 전까지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과 충북 구룡산을 보고 있자니 매일 바빴던 일상은 잠시 잊혀지고 마음의 평온이 찾아오는 것 같았다











탁 트인 대청댐전망대에 올라가니 조금 더운 듯 싶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니 그러려니 했지만

때마침 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여느 때보다 더 고맙게 느껴졌다.

거의 회색 건물들만 보고 똑같은 생활을 반복하다 푸르른 산, 파란 하늘, 시원한 강을 보고 있자니 정말 상쾌했다.

이래서 잠시 쉬는 시간, 여유, 여행이 필요한 것을... 새삼 그 소중함이 마음에 가득 담겼다.

지금은 예전처럼 많은 곳을 돌아다니기 쉽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행과 쉼표가 주는 에너지는 정말 큰 것 같았다.


























청주쪽에는 국립청주박물관, 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 등 관광지가 참 많았다. 대전도 물론 그렇지만...

기회가 되면 차례차례 가보리라 유명한 장소들 이름을 기억하면서 다시 서울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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