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VER

여행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TAVELOVER


 


 



 



 

Travelover. 취재팀


 


 

여름날의 바다여행.

자유롭게 바깥환경을 즐기기 어려운 요즘

그 어디라도 좋으리...


 

바다도 보고, 여러 체험도 할 수 있는 서해안은

가족여행으로 참 괜찮은 곳이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도 많은 서해안.

이번엔 서해안의 새로운 여행지. 몽산포해수욕장을 가보았다.

바다와 석양 노을을 보며 여유롭게 거닐다 오리라...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에 도착해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솔숲이었다.

강원도 등에도 유명한 솔숲 캠핑장이 있는데, 태안 서해안에도 있었다니 새삼 놀라웠다.

솔숲은 역시 캠핑장으로 안성맞춤. 시원한 서해 바닷바람을 나무 사이사이 가두어주고

솔향기를 가득 풍기는 곳에서의 캠핑! 정말 낭만적이지 않은가...

우리가 태안 몽산포에 간 주말에도 솔숲캠핑장에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바다 바로 앞에서의 캠핑도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이 될 듯하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가족들만 오롯이 쉴 수 있는 캠핑여행을

많이 선호한다고 기사를 통해 들은 적 있다.

그래서 차박, 야영 등 여러 캠핑 유형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위생에 신경쓰고 조심해야 다녀야 할 듯하다.


 


 


 



 


 


 

바닷물 쫘~악 빠지니 자연의 신비. 갯벌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푹푹 빠지는 갯벌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모든게 놀잇감이 되고 즐거운 아이들에겐 더할나위없이 좋은 놀이터이다.

말랑말랑 푹푹 빠지는 질감도 그 안에 들어 있는 다양한 생명체도 신기한 갯벌.

조개, 게, 맛조개 등 잡을 것도 많고 재미있는 갯벌체험!

군데군데 가족단위로 여행 온 사람들이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잡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바다 가까이 한참을 걸어 들어가 갯벌을 살짝 파낸다음

숨 구멍이 있으면 그 위로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쏙 올라온다고 한다.

이런 방법으로 맛조개를 잡으려고 했으나. 숨구멍찾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한참을 여러군데 갯벌을 뒤진 후에야 맛조개 한 마리를 잡을 수 있었고

게는 정말 많이 잡을 수 있었다. 귀엽게 도망가는 게를 굳이굳이 잡는 아이들.

물론 구경하고 모두 다시 바다로 돌려주었다.

신기한 생명체들. 갯벌체험은 이래서 늘 도전의식을 불타게 만들곤 한다.


 


 



 



 


 

하늘이 아주 맑진 않았지만, 도시를 벗어나 탁트인 공간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아주 맑은 동해도 좋지만

아이들이 갯벌체험을 맘껏할 수 있는 서해도 가족여행을 추천할만하다.

아이들은 갯벌에 올 때마다 마치 처음 온 것처럼 다시 또 신나게 놀곤 한다.

그렇게 한참을 갯벌체험을 하다보면 노을지는 서해안의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여름 휴가, 주말여행으로 서해안도 참 괜찮다.


 


 


 



 


 

바다에서 한참을 놀다 다시 숙소로 가는 길.

솔숲에서 진한 솔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솔나무 아래 텐트와 해먹을 치고 저녁에 바베큐파티를 하는 즐거움.

이 또한 태안 여행의 색다른 묘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서해안으로 캠핑을 와야겠다는 생각이 잠시 스쳤다.

초록 나무, 푸른 바다가 함께 있는 곳!  우리는 지금 태안 몽산포해수욕장이다.  


 


 


 



 


 

태안 숙소는 몽산포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펜션이었다.

들꽃펜션... 몽산포해변에는 바다 가까이에 숙소가 참 많다.

펜션도 있고 캠핑장도 있고... 바다와의 거리가 가까워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더욱 좋은 것 같다. 조금만 움직여도 바다에 갈 수 있으니...

그리고 펜션에 높은 층에서는 서해안의 바다를 한껏 감상할 수 있어 더 좋은 듯 했다.

우리가 머문 들꽃펜션도 2층에 올라가면 태안 앞바다의 시원함과

노을이 주는 완벽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푸른 잔디, 넒은 앞마당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1박 2일. 조금 짧은 듯 하지만 그래서 더 알차게 보낸 태안여행.

일상을 잊을 수 있는 바다와 우리를 반겨주었던 갈매기떼들!

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는 아이들을 최애장소 갯벌과 또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숙소까지...

평소에 즐길 수 없었던 여유를 만끽하고 아이들도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었던

서해안 태안몽산포해수욕장. 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일상으로 되돌아왔다.  


 


 


 


 


 

카테고리 가족여행